알아두면 좋은 지압점
손에도 발에도 귀까지 우리 몸을 좋게 하는 지압점이 있다. 알아두면 좋은 지압점들로 피로도 풀고,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. 무릎 통증 예방에 좋은 지압까지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. TV를 볼 때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오늘 알아둔 지압점을 누르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.
1.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점 [생생정보 61화 참고]
목도 뻐근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앉아서 할 수 있는 지압이 있다.
고개를 숙이면 목 뒤 가장 많이 튀어나온 뼈(7번 경추)에서 어깨 끝의 중간 지점에 견정이라는 혈자리가 있다.
견정혈을 매일 2~3분 지압해주면 머리를 시원하게 눈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.
2.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지압법 [생생정보 55화 참고]
살이 쏙쏙 빠지는 지압점 볼펜을 준비한다. 볼펜이 없으면 손을 누른다.
(1) 음식 생각을 없애 주는 중충혈이다. 중충혈은 손가락 중지 끝부분이다. 대뇌의 식욕을 억제한다.
(2) 허기를 줄어주는 노궁혈이다. 노궁혈은 손을 쥐었을 때 중지 끝이 손바다게 닿는 부분이다.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를 천천히 시켜줘서 배고픔을 억제할 수 있다.
(3) 폭식을 예방하는 신문혈이다. 신문혈은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로 쭉 내려가다 손목과 만나는 부분이다.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로 많이 먹는 분들에게 폭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.
3. 무릎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지압점 [엄지의 제왕 211회 참고]
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혈자리는 족삼리혈이다. 족삼리혈은 손이 걸리는 부위에서 손가락 한마디 바깥쪽에 위치한다.
다리 안쪽에 위치한 혈해혈이 있다. 혈해혈 자리는 무릎에 손을 대면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위이다.
무릎에 손을 올렸을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위, 혈해 지점을 지압해 주면 무릎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.
지압이 통증 예방이 될까?
주기적으로 지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예방기능까지 한다.
무릎관절뿐 아니라 주변 근육의 힘이 맞아야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.
무릎이 아플 때 다리와 무릎 위아래를 같이 지압하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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